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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에 편승한 편의점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경쟁의 선두주자인 CU는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가장 먼저 출시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은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전량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글에서 두바이 초콜릿 파는 곳 알려 드립니다.
두바이 초콜릿 이란?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연합(UAE) 두바이에 위치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초콜릿에 피스타치오와 튀르키예산 카다이프(중동 지역에서 인기 있는 얇은 국수) 스프레드를 넣은 독특한 맛이 특징이다. 이 초콜릿은 지난 12월 UAE의 유명 음식 인플루언서 마리아 베하라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맛보는 영상을 올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두바이 초콜릿 파는 곳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관련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인 CU는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카다이프 대신 한국식 건면과 피스타치오 분말을 활용한 버전을 출시했다. CU는 지난 6일 출시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의 초도 물량 20만 개가 출시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두바이 초콜릿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이에 맞서 세븐일레븐은 실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사용한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을 9일부터 정식 출시에 앞서 세븐앱을 통해 총 1200개의 물량을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GS25는 우리동네GS로 5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이마트24는 이달 말 두바이 초콜릿 수입 제품 2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도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의 정식 출시에 앞서 세븐앱을 통해 총 1200개의 물량을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한다.
중고나라에서 4000원 짜리 7000원에 판매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의 선풍적인 인기 덕분에 현재 중고나라에서 웃돈을 얹어서 팔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화려한 색감과 바삭한 소리가 인기를 얻는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